때문은 흔적으로 만든 지도

 그래 나는 왜 항상 솔직하지 못할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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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그 가늘고 차가울 것 같던 손이, 얼굴에 비해 비대하게 걸려있던 그 안경이, 부담스러운 듯 쥐고 있던 그 소매가 좋았다고 왜 말하지 못했을까. 아름다웠노라고, 사실 난 좋아하고 싶었을 뿐이라고, 당신이란 인간이 좋아서 좋아하고 싶었다고. 말을 못할까요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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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가슴이 너무 자주 아픕니다 사소한 떨림에도 심장은 멈춰요 쿵쾅쿵쾅 내 머릿속에 너무나 많은 사람이 들어있어요 그들이 나를 자극해요 쿵쾅쿵쾅 머리가 모든걸 침식시킬 것처럼 무거워요 수억 수천의 Indivisual이 나를 풍화시키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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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매일 밤마다 충동이 드는건 그 때문입니다 이 밤이 영원히 나를 괴롭힐 것이기에 내가 잠들지 못할 것이기에 너무나 많은 사람이 떠나지 못하고 내 머릿속에 있기에 어느 시간 어느 곳에서도 내가 결코 안식을 찾지 못할 것이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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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외롭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고독하고 쓸쓸하고 혼자이고 Lonely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반쪽짜리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걸,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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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루살로메 2009/10/24 20:06 # 답글

    으악 사랑에 빠진건가요 제발 누군가를 좋아할, 외로워할 여유가 내게도 있었으면 좋겠다. 난 아직도 여전히 혼자만으로 벅차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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